네이트 판에서 진행중인 '강남스타일 UCC 콘테스트'의 열기가 뜨겁다.
현재 대구스타일 못지 않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홍대스타일', '미쿡스타일'이 서로 우승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번 네이트판 특집페이지에선 전국구 스타일 외에도 아줌마들이 의기 투합해 만든 '줌마스타일',기숙사 생활을 담은 '기숙사스타일'등 다양한 주제의 인기영상들을 함께 볼 수 있다.
김길남 동영상 서비스팀장은 "싸이판이라는 독특한 콘테스트를 기획하면서도 네티즌의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하진 못했다"며"향후에도 네티즌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네이트판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