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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대표이사 박창진 부사장)가 스웨덴의 프리미엄 이어폰 업체 nocs(녹스)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대표 모델 NS200, NS400 판매에 나선다.
실리콘 재질의 슬리브로 귀의 피로도를 최소화했고 탄력성 있는 케블라(KEVLAR) 섬유를 사용해 다른 이어폰 줄에 비해 잘 꼬이지 않는다. 또 리모콘과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어 음량을 조절하거나 통화 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스마트폰 디바이스의 대중화로 이어폰 등 오디오 액세서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는 이어폰에 대한 수요가 높다. 라츠는 스마트폰업체 팬택의 자회사인 만큼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이어폰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녹스 이어폰은 라츠 온라인 샵(www.lotsshop.com)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