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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강 지키고 기부도 하고 "착한 소비가 뜬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4:14



LG전자가 헬스케업 사업과 연계, 12월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에 'LG전자 헬스케어 전용관'을 런칭,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의 기부 커뮤니티인 해피빈에 개설된 'LG헬스케어 전용관'에서 온라인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를 통해 가족 건강을 위한 LG 헬스케어의 주요 제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고, 바자회의 수익금은 해피빈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플&피플 콩 배분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LG전자는 세계환경의 날에 진행되는 유엔환경계획(UNEP) 지구환경대상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6월에 개최된 지구환경대상을 기념해 6월 온라인 바자회의 판매금액 중 30%는 유엔환경계획(UNEP) 기부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6월 한달 동안 'LG 헬스케어 전용관'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을 위해서도 기부한다.

네이버의 기부 포인트인 콩을 활용한 나눔 경매도 진행한다. 오는 6월 26일까지 자신이 보유한 콩 1개 이상을 기부하고 자신의 가족에게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부 참가자에게 공기제균기 '이오나이저' 1대를 증정한다. 이렇게 모인 포인트 전액(콩 1개당 100원)은 모자일시보호시설인 성현 여성의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 헬스케어 전용관을 통해 자신의 SNS에 가족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LG전자의 이온수기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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