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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최고급 다운(Down, 우모) 인증마크인 '엑설런트 골드 다운(Excellent GOLD DOWN, GD)'과 친환경 제품 인증마크인 '에코 퀄리티(Eco-Quality, EQ)를 획득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www.fila.com)는 국내 의류업계 최초로, 한국 제품 인정 기구(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제품인증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 주관하는 최고급 다운(Down, 우모) 인증마크인 '엑설런트 골드 다운(Excellent GOLD DOWN, GD)'과 친환경 제품 인증마크인 '에코 퀄리티(Eco-Quality, EQ)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휠라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동시 획득한 두 가지 인증 마크를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비롯한 휠라 스포트(FILA SPOTR), 휠라 키즈(KIDS), 휠라 인티모(INTIMO), 휠라 골프(GOLF) 등 전 브랜드의 의류, 신발, 용품 등 전 제품에 적용하게 된다.
특히 'Excellent GD' 마크의 경우, 지난 해 업계 유일하게 획득한 데 이어 엄격한 재 인증 심사 기준을 거친 후 다시 2년 연속 획득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실제 지난해부터 심사 신청을 한 업체들 중, 기준을 통과한 업체는 휠라코리아가 유일하다.
'Excellent GD' 마크는 섬유제품의 충전재로 사용된 오리털 및 거위털을 대상으로 최고급 다운이 사용된 최고 품질의 제품임을 국가 공인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보증하는 마크다. 최고급 다운 사용여부 뿐만 아니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해 다운 생산지부터 완제품까지 완벽하게 관리한 우수한 제품에 한해서만 수여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시베리안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한 전 브랜드의 다운 제품에 'Excellent GD' 마크를 획득했다. 시베리안 구스다운은 알을 내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시베리아 농가에서 장기간 방목한 가금류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수집한 털을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기존 헝가리 구스 다운보다 솜털이 훨씬 풍성하고 필파워(충전재 다운의 복원력) 또한 뛰어나다. 최대 필파워가 850이며 기존 헝가리 구스 다운 제품 대비 보온력은 20%이상, 충전도는 8%가량 향상시켜 월등한 품질력을 공인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