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 세계 12개국 학생들과 학업 프로그램과 액티비티 캠프를 함께 하고, 아이비리그 대학도 탐방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미국 서부 명문 학군에서 진행되는 '미국 서부 글로벌 썸머캠프'는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업 프로그램과 액티비티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미 서부 명문대 탐방 및 미국 서부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캠프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현지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뉴질랜드의 공립학교 정규 과정에 4주간(7/22~8/18) 참여하면서, 각종 방과 후 활동도 체험 할 수 있다. (만 10세 이상 참가 가능) 또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필리핀 세부에서 펼쳐지는 '필리핀 CPI 영어캠프'는 참가 학생의 목적에 따라 프리미엄 과정과 인텐시브 과정 중에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어린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자녀의 캠프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해외 여름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 와 ARS(1588-0360, 연결 후 4번)로 문의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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