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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용-체크 혼합결제카드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5-07 14:09 | 최종수정 2012-05-07 14:09


IBK기업은행이 영화 8000원 할인을 포함해 커피-외식 등의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신용-체크카드 혼합결제가 가능한 'IBK 참! 좋은 친구카드'를 출시했다.

'참! 좋은 친구카드'를 신용카드로 쓸 경우 영화 8000원 할인,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5%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IBK기업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설정하면, 각종 전자금융 이용수수료 면제와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 10회 면제, 환전 70% 우대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나아가 신용-체크 혼합결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건당 지정한 결제한도(1만~100만원) 이내의 거래는 체크카드로 즉시 결제되고, 한도를 넘는 거래는 신용카드 거래로 자동 전환된다.

체크카드로 발급받는 경우 영화 4000원 할인과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된다. 기업은행은 카드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참! 좋은 친구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1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 1만명에게 주유할인 기프티콘(3000원)을 지급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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