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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시작됐다.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다. 남여 할 것 없이 자신있는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가벼운 옷차림 등에 신경을 쓰기 마련. 하지만 더위가 지속될수록 신경쓰는 게 있다. 땀냄새다.
액취증 환자들은 암내를 단순히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인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고 질병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 증상이다.
그는 "액취증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없다"며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