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출판그룹 민음사와 손잡고 책 읽기 장려 캠페인을 펼친다.
회사측은 정부의 국민독서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우리 국민의 독서율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위키드'는 뉴욕과 런던, 도쿄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원작소설로 약자의 편에 서서 권력에 맞선 초록색 마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책 읽기는 뒷전으로 밀려나기 마련인데 이번 캠페인이 책과 벗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독서 붐 조성과 생활 속 독서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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