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저염 건강식 '황금멸치' 본격 판매 시동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5-02 15:10


서해안 보령의 명품브랜드 황금수산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황금멸치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충남 보령시 출신으로 가업을 이어 내려온 황금수산은 일찍이 가족 대대로 보령지역에서 어획을 시작해 청정해역에서 잡힌 보다 좋은 품질의 황금 멸치를 판매하고 있다. 또 고향의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경제적 부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보령시 어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처럼 가업을 이어받은 황금수산의 대표상품인 황금멸치는 천연 건강식품으로 신장이 약하고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갖고 있으며 다우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동시에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 짜지 않은 저염 멸치로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탁월하며 핵산의 함량도 풍부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우수한 식품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국물용, 조림용, 볶음용 멸치 등 세트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제품별로 용도에 따른 멸치 레시피를 첨부해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물용 멸치는 7~10cm로 시원한 육수 및 구수한 국물용으로 적합하며 조림용 멸치는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꽈리고추와 함께 볶아 반찬으로 먹기 좋은 품목이다. 볶음용 멸치는 1.5cm이하의 아주 작은 멸치로 몸체는 투명한 유백색의 색채를 띄고 있으며 딱딱하지 않고 칼슘을 통째로 먹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반찬으로 주로 사용된다.

현재 구매처는 착한가게와 나눔스토어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판매 중이며 온라인 농수산몰과 대형 할인마트, 유명 백화점과도 입점 협의 중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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