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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원피스, 굴욕 시청률에도 패션은 고공행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4-19 08:32 | 최종수정 2012-04-19 08:32


윤아. 사진캡처=KBS

이 계절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서정적 드라마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장근석과 윤아의 풋풋한 러브라인이 시청자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타지에서 처음 만난 하나(윤아 분)에게 미묘한 감정이 생긴 준(장근석 분)이 옷 가게에서 자신의 옷을 고르다가 그녀에게 선물해줄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구입하여 선물했다.

장근석이 윤아를 위해 선택한 하늘하늘한 원피스는 올 봄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원조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장근석이 직접 고른 원피스라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아이템은 세련된 감성의 어번 라이프 스타일 클럽모나코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윤아에게 잘 매치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봄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쉬폰 원피스는 하나만 착용하더라도 로맨틱한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스카프나 카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이 원피스는 장근석이 윤아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의미의 선물로 극 전개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으며, 향후 드라마에서 장근석-윤아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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