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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당신의 상식이 피부를 죽인다'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04-10 14:57 | 최종수정 2012-04-10 14:57


피부과 전문의 3인이 올바른 피부 관리법에 대한 전문 도서, '당신의 상식이 피부를 죽인다'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의 대표원장인 이상준 원장과 함께 이대의대를 수석 졸업한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분당점의 원장인 김현주 원장, 경희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인 신민경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당신의 상식이 피부를 죽인다'는 전문가의 눈으로 피부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보만을 전달하는데 의미를 뒀다. 사실 기존 서점가에는 '피부관리'나 '화장품'에 관련된 뷰티 서적들은 많았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이 직접 연구하고 임상 실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에 관한 모든 진실과 거짓을 다룬 '피부 백과사전'과 같은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요즘 유행하는 화장품을 소개하거나 당장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 비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반복되는 트러블을 어떤 원리로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피부타입 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최소의 노력과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름 치료 대표병원인 아름다운나라 피부과는 과학적인 진료와 선진기술 도입에 앞장서 첨단 장비 도입이 가장 빠른 병원이다. 매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부 분야의 학회에 꾸준히 참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여드름 종결자 프로그램'을 통해 잘 낫지 않고 재발하기 쉬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 매년 내원하는 해외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에 알린 공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장관상을 3회 수상한 국내 유일한 병원이기도 하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이상준 대표원장은 "주변 사람들의 입소문과 광고에 등장하는 문구 등으로 인해 본인에게 맞지 않는 피부관리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피부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환자 진료와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검증된 의학적 정보를 전해줄 사명감을 갖고 이 책을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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