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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 국제전화 쓰면 '항공권 쏜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09 11:32



티아이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준형)가 무료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슈퍼비(Super.b) 출시를 기념해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슈퍼비 앱을 이용해 미국과 중국, 캐나다 3개국에 국제전화를 이용한 회원 중 각 국가별 통화량의 누적 분수를 랭킹화해 당첨자를 선발할 예정. 국가별 통화분수가 가장 많은 1등 3명에게는 57개 국가의 직항 노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2등과 3등 당첨자에게는 해당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경품으로 제공하는 왕복항공권이 실질적인 자유 티켓이라는 점이다.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여느 이벤트와는 달리 제세공과금,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등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또 당첨자가 해당 국가의 가고자 하는 도시, 선호하는 항공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성수기, 비수기에 관계 없이 1년 이내에 원하는 여행 시기를 선택이 가능하다. 타인에게 양도 및 증여도 가능하다.

이밖에 1,2,3 등뿐 아니라 이벤트 참여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적립금은 각 국가별 이용자 중 4등부터 10등까지 21명에게는 15만원, 11등부터 20등까지 30명에게는 10만원을 제공하고, 깜짝 이벤트로 각 1000등 3명에게도 5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적립금은 슈퍼비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슈퍼비에 적립된 적립금은 1만원 이상의 경우, 당첨자가 지정한 은행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이벤트는 진행되는 3개월 내내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의 통화분수를 확인할 수 있고, 순위 권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통화량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티아이는 이벤트 당첨자 63명 모두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식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에서는 티아이와 상용 여행 1위인 주식회사 세중(대표 천세전 039310)이 당첨자와 항공권 제공을 보증하는 3자 계약을 체결하여 더욱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티아이의 윤재웅 이사는 "이벤트는 경품이 무엇인지도 중요하지만, 운영과 집행의 투명성이 더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조금이라도 석연치 않게 여길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해, 보다 신뢰할 만한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 슈퍼비가 추구하는 '꼼수 없는 이벤트'의 핵심가치" 라고 강조했다.

슈퍼비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 T 스토어 및 삼성앱스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회원에 가입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슈퍼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무료 항공권 증정 이벤트인 '꼼수 없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비 공식 홈페이지(http://www.super-apps.c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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