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은 알코올 분야에 특성화된 전문 상담사를 육성하기 위해 제8기 교육 과정을 개설, 신청서를 접수중이다. 다사랑중앙병원은 2005년에 제1기 상담사 교육 과정을 개설한 이후, 알코올을 전문으로 하는 상담사를 해마다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병원으로 선정되면서, 이번 교육과정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주어지기에 취업준비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사랑중앙병원 김석산 원장은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병원으로서 알코올 전문 상담사를 꾸준히 배양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내용을 보강하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제8기 알코올 전문 상담사 과정을 통해, 실력 있는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8기 다사랑중앙병원 알코올 전문 상담사 이론 교육과정은 다음달 12일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총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서는 다사랑중앙병원 홈페이지(www.dsrh.co.kr)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