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최근 세계적인 나초 스낵인 '도리토스'를 국내에서 생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리토스는 롯데제과와 글로벌 스낵 기업인 프리토레이의 합작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06년 프리토레이와 스낵 기술, 브랜드 제공 및 생산 판매에 대한 합작 사업 계약을 맺어 치토스, 썬칩 등의 잇따른 히트 상품을 선보여 왔다. 프리토레이는 펩시그룹의 계열사 펩시코가 인수한 스낵 회사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 진출해 연간 20조원 매출을 올리는 제과업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