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대표 이상철)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진행한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 최소영씨는 "방학이 되면 맞벌이 부모님을 둔 저소득층 아이들이 낮 시간 동안 방임돼 점심을 굶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필요해서 구입하는 제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캠페인 로고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바로 적립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겨울방학 급식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