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 만찬에 공급했던 화이트 와인 '토크 에 클로쉐 오세아니끄(Toques et Clochers Oceanique,이하 오세아니끄)'가 와인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본래 6월로 계획되어 있던 수입 입고 시기를 앞당겨 긴급 물량을 조달하기 위해 프랑스 생산회사 측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영진 소믈리에는"정상급 만찬에 제공된 와인은 품격과 풍미에 있어 검증된 와인이라 볼 수 있다.오세아니끄는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도 품격을 갖춘 화이트 와인"이라고 말했다.
섬세하면서도 균형이 잘 잡힌 맛과 상큼한 감귤향이 특징으로 9개월간 프랑스 산 오크통에서 숙성 시켜 고급스러운 오크풍미와 함께 파인애플과 망고의 산뜻한 과실향도 느낄 수 있다. 특유의 섬세함과 깊고 부드러운 과일향으로 애피타이저로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생선, 파스타 등의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오세아니끄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와인숍'월드바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워커힐 호텔,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 주요 호텔의 레스토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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