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지난 29일, '핑크카(Pink Car)'와 함께 경상남도 산청 '지리산 고등학교'와 고성의 아동양육시설 '보리수동산'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핑크카'는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컨셉카다.
'보리수동산'은 경남지역 아동양육시설 가운데 유일한 불교시설로 30여 년 전부터 승욱스님이 옥천사 청련암에 머무르며 아이들을 하나 둘 품에 거두어들인 것을 시작으로 2003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날,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지리산 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신천초등학교를 방문, 평소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장애인ㆍ노인복지시설 '성심원' 과 마을 경로당에도 아이스크림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따뜻한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4월 전라남도 고흥과 목포를 방문하는 등 매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2012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 한 해, 고객들과 점주들의 다양한 사연 신청을 받아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핑크카가 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