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조차 예찬하는 한국의 교육열은 언제나 뜨겁다. 특히 영어교육열풍은 세대를 막론하며 다양한 영어교육법과 '영어 잘하는 법'을 양산하고 있다.
전국 70여개의 학원을 보유한 토스잉글리시는 모국어 습득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하는 초중등 영어전문학원이다. 토스잉글리시는 최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에 출연해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대구 영어할매' 강영희(76세)씨를 자사의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방송에 소개된 할머니의 영어 습득 노하우가 토스잉글리시의 영어학습법 '미믹킹(Mimicking)'과 매우 유사해 할머니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오는 4월부터 '영어할매 강영희의 영어 정복 간담회'를 전국 70여개 가맹학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강생 학부모와의 만남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