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F1 케이터햄 팀의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오는 25일 말레이시아 GP에서 예선 결과보다 5그리드 뒤로 밀리는 페널티를 받게됐다. 코발라이넨은 지난 호주 GP 결선에서 세이프티카가 투입됐을 때 사고유발자로 지적 당해 페널티를 받게 됐다. 코발라이넨은 세이프티카가 리드한 1바퀴를 돌고 피트로 들어갔지만 그 때 피트 레인 초반에 설치된 라인에 도달하기 전 다른 머신을 앞질렀다. 규정에 따르면 세이프티카가 들어왔을 때는 다른 머신을 추월할 수 없고, 피트로 들어가는 경우는 세이프티 카 라인까지는 앞서 나갈 수 없다.
O.. 윌리엄스 팀 패스터 말도나도(사진)는 "개막전 사고 원인은 알론소와 접촉"이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팀의 FW34를 몬 말도나도는 알론소를 쫓고 있던 마지막 58바퀴째 6번째 코너에서 갑자기 리어를 미끄러져 충돌한 것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순식간의 일이었다. 한순간에 뒷 부분 균형을 잃고 벽에 부딪혔다"며 "알론소는 페이스가 떨어져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접촉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윌리엄스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