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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공식석상 나들이 모습이 화제다.
K라인은 배우 고현정이 약 1년 3개월 간에 걸쳐 개발에 참여해 만든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고현정이 만든 화장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피부결 관리라는 제품 콘셉트 제안부터 향, 용기 디자인까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평소 화장품에 대한 철학을 제품에 담았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실제로 K라인은 용기와 향까지 고현정씨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였다. 피부 결 관리를 위해서는 일반 에센스 형태보다 미세 결을 관리할 수 있는 형태를 강조하여 K세럼은 미세하게 분사되어 피부결과 결 사이에 수분입자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미스트 형태로 개발되었다"며 "또한 화장품의 신선도를 강조한 고현정씨의 의견에 따라 K크림의 경우 소용량 용기 4개에 나눠 담아 끝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향은 은은하고 편안한 향을 강조한 고현정씨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급스럽고 새로운 감각의 로즈 파우더리 머스크(Rose Powdery Musk)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