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칼국수는 올 1월 10일 출시되어, 출시 1개월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농심은 후루룩 칼국수 광고의 첫 모델로 인기가수 '아이유'를 선정했다. 이번 후루룩 칼국수 광고는 인터넷 상에서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무비 형식이다. 인터렉티브 무비란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줄거리가 달라지는 영상물을 말한다.
오는 19일 농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되는 '후루룩 칼국수' 인터렉티브 무비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줄거리 대로 달라지는 다양한 스토리를 주인공인 아이유와 함께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후루룩 칼국수의 출시 배경
건강한 몸매를 가꾸려는 마음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공통점이다. 국민 식생활을 들여다보면, 국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별식(別食)'으로서 이미 크게 자리잡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면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 또한 함께 증대되었다.
소비자들의 인식 또한 칼국수를 하나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올바른 식품섭취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농심은 소비자가 갖고 있던 인식을 건강한 제품으로 구현한다는 차원에서 개발에 착수했다. 많은 실험과 연구 끝에 올 1월, 농심은 돈골과 닭고기육수에 양파, 마늘, 청양고추 등을 첨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 기능까지 고려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바로 '후루룩 칼국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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