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학교급식 안전한 먹거리, 내 손안에 있소이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3-09 11:09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가 국내 첫 도입·서비스에 들어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SK텔레콤은 스마트워크 개통 이후에도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조사가격 등을 포함한 각종 농수산식품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가 개통되면 학교와 급식업체의 각기 다른 요구에 따른 거래현황, 계약관리, 지역별 계약단가 등 맞춤형 메뉴가 제공돼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국내 2800개에 달하는 학교 및 급식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입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조회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학교 및 급식업체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증진되고 효율적인 전자조달 업무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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