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소가족을 위한 '일주일 알뜰채소 8종세트'를 9900원에 선보이고 7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G마켓은 최근 고물가에 각종 야채 값이 급등하는 데다 제품 특성상 대용량 구입 시 오래 보관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실제 채소의 경우 대량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소포장이라 하더라도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등 소가족들에게는 필요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G마켓 상품개발팀 서희선 팀장은 "고물가에 야채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까지 덜어 줄 수 있는 세트상품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