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www.nbkorea.com)가 후원한 '2012 사이판 마라톤 대회'가 지난 3일(토) 사이판 아메리카 메모리얼 파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1년 역사를 자랑하는 '2012 사이판마라톤 대회'는 뉴발란스의 공식 슬로건 'Let's MakeExcellent Happen(레츠 메이크 엑설런트 해픈)'에 맞게 기록 위주의 대회가아닌 달리는 것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마라톤 축제이다.
15: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원강희씨는 "전문적으로 마라톤을 도전해 온 것이 아니라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모두가 함께 달리며 나누는즐거움에 사이판의 멋진 풍경이 더해져 가뿐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뉴발란스 미니머스 제품 구매로 인해 일생에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돼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발란스 조종화 마케팅 부서장은 "106년의 전통을 지닌 스포츠 명가 뉴발란스는 고객들이러닝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달리기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