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활용성을 높인 1도어 미니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하얀색으로 일관됐던 것과 달리 민트 블루(197ℓ), 오하라 레드(177ℓ)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 기존의 가전제품과 차별화된 곡선형 디자인을 구현해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인테리어 가전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냉장 전용고에 간이 냉동칸을 갖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식음료에서부터 과일까지 다양한 제품의 보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일반 가정에서는 보조 냉장고로, 싱글족이나 카페·소형 오피스에서는 실속형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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