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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관리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1-16 16:08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면서 피부관리에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피부가 약한 여성과 어린 아이들은 더 고민이다.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실내의 건조한 공기에 피부는 재생능력이 저하돼 표피층에 각질이 쌓이게 된다. 또한 정상적인 피부수분 함유량이 15~20% 정도였던 것이 실내·외 큰 기온차이와 건조한 공기 때문에 10%이하로 떨어지면 각질이 일어나며 안면 홍조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져 피부염까지 일어날 수가 있다.

궁극적으로는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같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겨울철은 실외 활동과 노출이 적어 대개는 여름에 비해 피부관리를 가볍게 생각한다. 겨울철 피부관리에 가장 중요한 건 보습이다.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자. 자기 피부에 맞는 천연곡물팩과 폼클렌징과 함께 섞어 세안을 하면 피부에 쌓인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면서 각질을 줄이고 보습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피부에 있는 노폐물을 씻은 후 토너로 피붓결을 가다듬고 눈가와 입가에 아이크림을 발라 건조를 막아준다. 그리고 마스크팩이나 아이패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하자.

친환경 커뮤니티몰 '존앤그린'(www.john7green.com)은 겨울철 피부 수분 공급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새로 출시된 마스크팩과 아이패치는 고분자 신기술로 개발된 콜라겐 & 코엔자임 Q10의 함유로 지쳐있는 피부에 촉촉함과 탄력을 부여한다.

'콜라겐 & 코엔자임큐 98%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용기'(90매, 1만5,000원)과 '콜라겐 & 코엔자임큐 하이드로겔 마스크팩'(5매, 1만원)은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거친 피부에 편안함과 유연성을 선사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천연곡물팩은 생식제조회사에서 직접 동결건조 분쇄해 100% 먹는 생식원료로 만든 자극 없는 천연 곡물팩이다. 폼클렌징에 섞어 사용하면 각질제거, 노폐물제거, 보습효과에 좋고, 마사지 팩으로 사용시에는 피부 타입 별로 사용하여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

붓기 완화, 브라이트닝, 수분공급에 적합한 단호박분말팩은 1만2,500원이고, 브라이트닝, 수분공급, 각질케어에 좋은 율무분말팩은 1만1,500원 이다.


사무실이나 실외에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방법도 있다.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분공급을 해주고 화장한 위에도 뿌려줄 수 있는 미스트는 겨울철 필수 스킨케어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아쿠아 플러워미스트 릴리(100ml)는 미국 FDA 스페셜 리스트 승인과 일본 우에다 연구소의 나노 초미립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1만8,000원이며,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효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썬블럭미스트(SPF30, PA++)는 겨울철 흰눈에 반사하여 피부로 직접 오는 자외선 차단에 보호를 해준다. 스키, 등산 등 야외레저 활동 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가격은 2만4,500원이다.

존앤그린은 건강과 환경에 좋은 생활용품을 전문 취급하는 커뮤니티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상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품목을 선정해 판매하는 커뮤니티 특화 쇼핑몰이다. 마스크팩, 저자극 화장품 이외에도 피부와 옷감을 지켜주는 친환경 인증 세제도 판매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와티젠 천연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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