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다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언젠가부터 너무 쉽게 결심하고 쉽게 포기하는 다짐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 (대표이사 사장 이주복, www.manoffin.co.kr)은 우리쌀과 검은콩을 이용해 건강하고 칼로리 낮은 웰빙머핀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진한 크림으로 덮인 예쁘기만한 머핀에 익숙했다면 이제는 머핀의 달콤함보다는 깔끔하면서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웰빙머핀으로 맛과 다이어트 둘 다 놓치지 말자. 이번에 선보인 웰빙머핀은 기존의 디저트 스타일의 머핀에서 벗어나, 우리 쌀로 만든 미(米)머핀 등 달아서 질리기 쉬운 머핀의 맛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노핀 사업부 이대열 본부장은 "머핀은 예쁘고 달콤한 디저트 메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머핀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유행하는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머핀의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과 영양 또한 부족함이 없는 머핀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다"고 웰빙머핀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 식사대용으로 충분한 따뜻한 두부 한 접시
다이어트를 위해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이다.풀무원식품의 '몽글몽글 순두부'는 기존의 매끈한 순두부가 아닌 이름 그대로 몽글몽글한 건더기와 순두부를 함께 먹을 수 있다. 뜨거운 물을 붓는 등의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운다면 조리가 가능하며 소스, 후레이크, 스푼까지 모두 들어있어 간단한 식사를 필요로 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진한 맛을 살리기 위해 일반적인 순두부에 대비해 20% 진한 두유를 사용했고, 고압 및 가열, 숙성 과정을 통해 고소하고 진한 맛을 유지했다. 콩의 영양분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1인분의 칼로리는 우유 한잔보다도 적은 110kcal에 불과하다.
◈ 장소를 가리지 않고 먹기 편한 통곡물 영양바
한때, 초코렛과 카라멜, 아몬드로 만들어진 초코바가 식사 대용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인기가 높았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카라멜이나 초코렛은 금물. 곡물로 알차게 만들어진 곡물바와 함께 다이어트 중에 허기를 달래보자. '네이처 밸리'는 인공색소, 인공향,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을 꿀, 견과류와 함께 바삭하게 오븐에 구워낸 그래놀라 바(bar)이다. 껍질을 도정하지 않고 자연 상태의 통곡물을 그대로 구워냄으로써, 통곡물의 영양가가 그대로 담겨있어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아침 시간은 물론 출출한 오후에도 유용한 간식이 될 수 있고, 곡물이 주는 포만감 덕분에 속을 든든하게 채워줌은 물론 맛 또한 고소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통귀리에 진한 꿀이 어우러져 바삭 하고 담백한 '오츠 앤 허니', 사과와 시나몬의 은은한 향이 상큼한 '애플 크런치', 풍부한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잇는 '캐네디언 메이플 시럽' 3종으로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 과일 음료로 시작하는 상쾌한 하루
아침을 꼭 챙겨먹으라고 강조하는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조언을 귀가 따갑게 들었지만 실제로 아침식사를 매번 챙겨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침에 간단히 먹으면 좋은 과일이 함유되어있는 CJ제일제당의 '과일아침'은 100% 국내산인 제주도에서 재배한 밀감과 함께 씹히는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과와 키위에 보리, 현미, 찹쌀 등의 3가지 곡물을 함유한 식사 대용식이다. 특별한 조리를 할 필요 없이 기호에 따라 우유 또는 두유 등에 잘 흔들어 섞은 후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또한 이 제품은 과일함량이 23.1%로 과일을 먹는 것처럼 상큼한 과일 향을 느끼며 먹을 수 있으며,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한끼에 115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어 다이어트를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어 효과적인 식사 조절이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