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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2' 개막에 전략제품과 혁신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업그레이드된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Netcast)'도 소개했다. 올해 출시될 평판TV 라인업 가운데 60% 이상에 탑재되는 '넷캐스트'는 이전 버전과 비교해 스마트TV 사용이 보다 쉽고 편리해졌다. '넷캐스트'는 매직 리모컨으로 음성인식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구글 플랫폼을 적용한 스마트 TV. 'LG 구글TV'는 스마트TV 플랫폼으로 '구글 TV OS'가 탑재, 사용자는 구글TV가 제공하는 구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매직 리모컨에 쿼티(QWERTY) 자판을 결합한 LG 구글TV만의 리모컨도 강점이다. LG 구글TV도 시네마 3D 기술이 기본 탑재돼 최적의 3D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