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의 해인 2012년 임진년을 맞아 대표 외식업체들의 알찬 이벤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새해에 가까운 사람들과 특별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다음 이벤트들을 잘 기억해두자. 흑룡이 몰고 온 보너스 덕분에 오랜만에 외식이 더 즐거워질 수 있다.
올 겨울 신메뉴로 출시된 '랍스타' 피자는 100% 랍스터살을 이용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로제크림소스의 조화로 풍부한 맛을 살려, 평소 맛보기 힘들었던 랍스터를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메뉴로 자리잡았다.
미스터피자는 '랍스타'를 온라인과 콜센터(1577-0077)로 주문하면, 2030 여성만족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미스터피자의 샐러드바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9가지 샐러드가 들어가는 '홈샐러드'팩을 증정한다. 미스터피자의 '홈샐러드'는 9칸에 각각의 샐러드를 담아 섞이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즐기는 믹스 샐러드다.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통신사와 신용카드의 제휴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하여, 가족 모임이 잦은 1월 다양한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플래터 메뉴'를 주문하면 맥주는 덤
신년 모임으로 지인들과 함께 만났다면 각각의 기호들도 다를 터. 이러한 취향을 반영해 베니건스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래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2달 동안 기간 한정 메뉴로 맛 볼 수 있는 '베니건스 플래터'는 립, 대하, 스테이크 등 3가지의 메인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쟈스민 향이 입맛을 돋우는 쟈스민 폭립과 1등급 이상 설도부위를 달콤한 파인애플 데리야끼 소스에 곁들인 그릴드 케밥, 그릴에 구워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대하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신년에 새롭게 출시한 메뉴를 주문하면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 커피 마시고 복(福) 주머니 챙겨볼까
어렸을 때 복(福)주머니들고 세배를 한 적이 있다면 복 주머니에 대한 기억은 남다를 것이다. 이제는 추억의 아이템처럼 되어버린 복 주머니를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2년 1월 1일부터 전국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음료를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향긋한 원두가 가득 들어있는 복 주머니 모양의 커피방향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의 커피방향제는 사무실 및 차량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복(福) 햄버거를 먹으면 복이 굴러 들어올 것 같은 느낌!
새해에 먹는 음식이 복(福)을 상징한다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할 것이다. 수제버거 브랜드 '크라제버거'는 2월 29일까지 두 달 동안 '시크릿 버거'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복(福)주머니 모양의' 시크릿 버거'는 호주청정우 쇠고기 목등심에 매콤 달콤한 크라제 특제 소스, 버섯·양파 등 각종 채소,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또띠아에 싸서 만들었다.
또한, '시크릿 버거'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행운이 숨겨진 100% 당첨 시크릿 쿠폰을 증정하며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급되는 쿠폰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으면 오리지널 버거, 마티즈 버거, 그린샐러드, 칠리치즈 감자, 탄산음료 등 크라제버거의 다양한 메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 재미있는 신년 운세가 함께 담겨있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 지급되는 '시크릿 쿠폰'은 당일 사용이 불가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영화보고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먹고!
오랜만에 시간을 내 영화를 보고 나면 별 의미 없어질 수 있는 영화티켓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 2010년 12월부터 진행해보던 '영화 보는 날은 아웃백 가는 날' 이벤트를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이다.
2012년 임진년을 맞아 선보이는 영화 이벤트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당일 영화 티켓을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아웃백 베스트 에피타이저 중 하나인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해당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기간은 2012년 3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하며, 모든 극장의 영화 티켓으로 이용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