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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올해 유럽과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품질력을 입증받았다.
아반떼는 신기술과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13개 항목 평가에서 포드 포커스와 쉐보레 아베오, 피아트 판다, 도요타 야리스 등 쟁쟁한 경쟁모델을 제쳤다.
현대차 i30 역시 브라질 최대의 미디어사인 아브릴(ABRIL)社의 자동차 전문지인 '쿼트로 로다스誌'(Quatro Rodas)에서 '2011년 최우수 차(2011 Pesquisa os eleitos)'로 뽑혔다.
i30는 총점 101.4점으로 전체 모델 중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포드 포커스(98.4점)와 도요타 코롤라(98점), 혼다 시빅(97.9) 등 경쟁 모델을 따돌렸다.
기아차 세라토는 101.2점으로 중형세단 부문에서 최우수 차에 선정됐으며, 현대차 i30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쏠라리스와 기아차 모닝은 러시아 자동차 전문잡지 '자룰렘(Za Rulem)'誌에서 발표한 '2012 최고의 차(2012 Grand prix of Za Rulem)'에 소형차 및 경차 부문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특히 '쏠라리스'는 구독자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해 러시아의 '국민차'임을 입증하며, 올해 러시아 최대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기아차 모닝(현지명 피칸토)도 경차 부문에서 최고의 차에 선정됐으며,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쏠라리스'에 이어 소형차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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