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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입은 반짝 반짝 레이, 극강 비주얼 자랑

기사입력 2011-12-15 08:14 | 최종수정 2011-12-15 08:26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디자인기아(Design Kia)를 만나보세요!"

기아자동차㈜는 1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된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아트카(Art car) '레이 디스코(Ray Disco)'와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디자인 창작물인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Kia Design Art Works)'를 전시했다.

기아차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트카 '레이 디스코'는 신개념 미니 CUV 레이 만의 젊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에 기아차 고유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뜨거운 열정을 분출하는 공간인 클럽 라운지를 테마로, 기아차 고유의 컬러를 표현한 레드 스팽글 소재를 사용해 화려하고 도전적이며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소재의 선택에서부터 차량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기아차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3mm의 스팽글을 빛의 움직임을 고려하며 하나하나 손으로 붙이는 과정을 통해 섬세한 장인정신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레이 디스코'의 전시공간에 별도의 조명 시설을 설치하고 스팽글 소재가 빛을 반사하며 연출하는 차량 표면의 화려한 움직임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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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아트카 '레이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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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디스코.
이와 함께 월트 디즈니사와 제휴를 통해 제작된 레이 콘셉트카인 '미키 밀라노' 1대도 전시해 참신하고 개성 있는 레이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를 전시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기아차 디자인을 만들어온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상상력을 선보이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디자인 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아차의 디자인 프로젝트로,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디자인기아의 열정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시작됐다.

기아차가 이번에 선보인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자연, 사람, 사물 등을 자동차 디자이너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종이, 동판, 목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39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디자이너들이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아트카 '레이 디스코'는 향후 기아차 디자인의 꿈과 비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이너들이 주제, 소재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상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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