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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의 과감한 변신 티몬으로 몸매 관리 나선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11:04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서비스명을 '티몬(TMON)'으로 변경했다. '상생'과 '신뢰'를 상징하는 소셜커머스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란 게 회사측의 설명. 불필요하게 긴 이름의 다이어트를 통해 양적 성장을 꾀하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함께'도가니'에서 주연을 맡은 공유를 모델로 질적인 제2의 도약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BI 'TMON'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장'이란 의미를 영문 'O'자에 표현했으며, 소셜커머스 업계의 리더로서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해나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의 워드마크와 오렌지 컬러는 고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고, 보다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변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와 역량을 갖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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