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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ww.thewestwood.co.kr 대표이사 김 홍)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지하철 가상스토어를 오픈했다.
지하철 가상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다운점퍼는 W16XD61, W16MD71, W16MD13 3종으로 필파워(Fill Power) 700이상의 복원력을 지닌 고급 거위 털을 사용,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이 장점이다. 또한 어깨와 소매, 밑단에 서플렉스 소재와 부분적으로 케블라를 배색하여 내구성 강화와 포인트를 주었다. 서플렉스(supplex) 소재는 면보다 건조가 1.4배 빠르며, 나일론에 비해 약 30% 부드럽고 경량성, 방풍성, 형태 안전성이 높은 소재다.
또, 등산화 W10AB31는 고탄성 E.V.A 스폰지와 TPR소재의 벌집구조 쿠션으로 장시간 산행에도 피로하지 않도록 운동성과 유연성을 배가시켰으며, 일반 고무가 아닌 부틸 고무를 사용, 높은 접지력으로 우리나라 산의 화강암 지형에 맞게 미끄러짐 방지를 강화했다. 발목까지 단단하게 잡아줘 안전성을 더한 등산화 W10AE05도 만나볼 수 있다.
웨스트우드 김 홍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가파른 성장세로 올해 1000억원대의 진입을 바라보는 모바일 쇼핑시장은 전통적인 유통과 차별화된 신 유통 채널이다. 지하철 가상스토어는 지하철역 광고에 상품 정보와 QR코드를 함께 담은 것으로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가상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번 가상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이제 매장을 직접 찾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웨스트우드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