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베일 벗은 2012년형 LG 데스크톱PC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1-12-01 11:50


LG전자의 2012년형 데스크톱PC '엑스피온 60 시리즈'가 출시됐다. 하이 그로시 도트 패턴과 블레이드 에지 라인으로 입체적이며 안정감 넘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평가다.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측면에 카드리더를 탑재해 메모리 카드를 직접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64비트 기반의 윈도우7 홈 프리미엄(Windows 7 Home Premium) 운영체제를 탑재, 8기가바이트(GB) 대용량 메모리를 적용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한다. 최대 2테라바이트(TB)의 넉넉한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적용하여 점점 고용량화 되어가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장에도 부족함이 없다.

'A60'은 폭이 9.6센티미터(cm)로 슬림 PC타입이지만, 쿼드코어 i7 프로세서, 지포스(GeForce) GT530 1GB 그래픽, DDR3 1333 메모리 등 고성능 장치를 적용해 일반 타워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 '스마트 클리닝 케어'를 적용해 기존의 컴퓨터 고장과 소음의 주요 원인인 공기 중의 먼지를 클리어 필터와 클리어 코팅을 통해 2중으로 차단하여, 더욱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S60'은 고성능 그래픽을 장착해 3D모니터와 연결하면 3D 영화, 3D 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정 내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쿼드코어 i7 프로세서, 지포스 GTX550 Ti 1GB 그래픽, DDR3 1333 메모리 등을 탑재하여 전문가급 사용자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LG전자 데스크톱PC 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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