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날짜에 11이 세 번 겹쳐 1000년에 단 한 번 찾아온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2011년 11월 11일)를 맞아 '천 년의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롯데김포공항면세점에서 단독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김포공항면세점은 빼빼로데이에 사랑을 전한다는 행사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도 펼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고, 빼빼로데이를 전후해 강서구청에서 추천한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과자와 떡 등 작은 정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롯데김포공항면세점 관계자는 "올해는 천 년에 한 번 온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로 여느 해보다 고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고 말하며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들과는 사랑을 함께 나누고,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한국 사람들의 새로운 풍속인 빼빼로데이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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