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병무청과 손잡고 현역입영대상자들의 눈 건강 도우미로 나선다.
특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현역입영대상자와 전국 병역명문가, 자원병역이행자와 그들의 가족 가운데 시력교정수술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는 시력교정수술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의 안전을 위해 힘쓸 현역입영대상자들에게 안건강과 관련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안과 의료 혜택의 기회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찾기와 선양사업을 역점사업으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왼쪽)과 박경규 서울지방병무청장이 1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진행된 병무청과의 '병역명문가 현역입영대상 의료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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