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생활물가의 계속된 상승 속에 직장인들 주머니 사정은 더욱 쪼들리기만 한다. 이주 들어 날씨까지 쌀쌀해지면서 소위 칼퇴근족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반값에 무제한제공까지 해주는 외식업체가 있어 화제다.
이밖에 24시간 온종일 영업중인 청담점은 주중 21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종일 술래양념갈비와 왕양념갈비 '2+1' 행사를 벌이며, 구이메뉴 주문시 테이블당 한우육회 1접시를 서비스로 준다. 역삼점(02-567-9233)도 주중 21시 이후 왕양념갈비와 술래양념갈비 '2+1' 반값행사로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최근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얘기가 유행할 정도로 고객들의 가계부담은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식사를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