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바른손)는 올 3월부터 새브랜드 '베니건스 더 키친' 4개점과 '카페 베니건스' 2개점을 연이어 론칭하고, 기존 클래식 매장 또한 트렌드에 맞춰 재 단장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공격적인 행보로 브랜드를 키워 나가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성로점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다시 태어난다. 20-30대 젊은층들의 주요 소비거점지역이자, 젊음과 역동성이 있는 동성로만의 분위기에 맞춘 것이다.
지난 달 리뉴얼 오픈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종로점과 통일된 브랜드 콘셉트로 베니건스 고유 브랜드 색인 그린과 아이보리를 교차하며 편안함 속,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연출했다.
게 식사하면서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점도 있다.
여기에 항상 대기고객이 많은 매장의 상황을 고려, 본 매장과 연결된 인테리어로 대기고객들이 아늑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했다.
이 외에도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방문고객 모두에게 선착순 2000명까지 1만원 할인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가족고객에게는 가족사진 무료 촬영권(12만원 상당)을, 6인 이상방문 고객에게는 2800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 혜택이 가득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니건스 동성로점의 강정희 점장은 "멕시코 메뉴 등이 추가된 신메뉴와 한층 밝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젊은 층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성로에서 10년 넘게 받은 고객들의 사랑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