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 및 유통업계 등에서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채널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개설한 것에 이어 스마트폰에서 가장 인기 높은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까지 그 서비스를 확장하고 나섰다.
아웃백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통해 아웃백과 친구를 맺는 고객들에게 영화 티켓을 가져오면 2만원 이상 주문 시 고르곤졸라 크러스트를 무료로 주는 '영화 보는 날은 아웃백 가는 날' 이벤트 소식, 신메뉴 소식, 아웃백 도시락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아웃백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웃백은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 겨울 시즌에 선보이는 한정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대표 메뉴인 '레몬 랍스터 테르미도르 & 스테이크'는 살이 꽉 찬 랍스터 위에 잭치즈와 체다치즈를 듬뿍 올려 오븐에서 구워낸 랍스터와 아웃백만의 특제 뉴버그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아웃백 마케팅부 이정일 이사는 "최근 스마트폰 인기와 함께 유통업계에서도 모바일 마케팅이 점점 중요해져 오고 있다"며, "아웃백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통해 아웃백의 다양한 정보 및 이벤트를 통한 재미를 제공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