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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오는 19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 신작 블록버스터 드라마 '포세이돈'과 MBC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신형 프라이드(프로젝트명 UB)를 비롯 K5, K7, 포르테 등 신차 및 인기 차종을 대거 등장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차는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신형 프라이드, K7, K5 하이브리드 등을 등장시켜 안방극장을 누빌 예정이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K5 하이브리드가 극중 의사 역할을 맡은 윤계상의 애마로, 포르테는 체육교사 역인 서지석의 차로, 신형 프라이드는 국어교사로 나오는 박하선의 차로 등장해 시트콤 내에서 배우들의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도 류수영, 최정윤, 유이 등 주연배우들의 차량으로 K5 하이브리드, 포르테, 스포티지R 등을 제공하고 있어 하반기엔 매일 안방극장에서 기아차를 만날 수 있다.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 ptech@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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