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추석 연휴에 떠나는 테마별 나들이 '리조트'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15:16




◇추석연휴 리조트를 찾으면 풍성한 민속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은 대명리조트 동춘서커스단 공연. <사진 제공=대명리조트>
대명비발디파크=12일 오후 7시30분 특설무대에서 8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서커스단인 '동춘 서커스'팀의 공중 퍼포먼스 '2011 비천'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공중 줄타기와 외발 자전거타기, 아크로바트 등의 묘기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9~11일 저녁 8시부터 가든비어 특설무대에서는 통기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도 이어진다.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야생화
하이원리조트=전통의 맛과 멋을 느껴보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마운틴광장에서 풍물공연과 가족장기자랑, 팔씨름 왕중왕전 등이 진행되며 전통민속마을도 꾸며 볼거리를 제공한다.전통 놀이장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농기구 민속박물관이 운영되며 전통 엿과 짚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옥오크밸리 이미자 공연
오크밸리=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빌리지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미자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콘서트'를 연다. 11일에는 이광조, 권인하, 남궁옥분, 고인호밴드, 크레이션 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한가위 보름달 아래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민속놀이체험도 가능하며, 닭고기 케밥과 아이스크림 체험 코너, 송편 만들기, 모짜렐라 치즈 만들기, 치즈 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서브원 곤지암 리조트 민속놀이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10~13일 리조트 내 빛의 광장에서 한가위 민속놀이와 함께 곤지암시네마와 오케스트라 공연, 70/80 통기타 가요무대, 레스토랑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한가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추석 이벤트는 관람, 체험, 참여 컨셉으로 꾸며져 고객이 직접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한가위에 어울리는 다양한 민속놀이 등이 연휴기간 펼쳐진다. 02-3777-2100

한화=포천 한화 산정호수에서는 10~12일 '행운의 객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입실시 프론트의 추첨함에 객실 번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조식뷔페 이용권. 온천사우나 이용권. 이동막걸리. 대천김 등 경품을 준다. 한화리조트 양평은 11~13일 '뜨락 마당'에서 투호놀이를 진행하며. 12일에는 2층 남한강 홀에서 송편 빚기. 제기차기 대회. 도시락 탁구 대회.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사우나. 식사 무료 이용권을 준다.


현대성우리조트 가을 풍광.
현대성우리조트=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먹을거리 등을 준비했다.10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신기한 '매직쇼'가 소극장에서 펼쳐지며 연휴동안 야외무대에서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야외테라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송편빚기 체험이 마련되며 한지 등 만들기와 천연허브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단지 내 역사(백양리역)가 있어 전철을 타고도 갈 수 있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2011 한가위 전통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화살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입상자에게 무료숙박권과 스키 스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휘닉스파크에 핀 벌개미취.

휘닉스파크= 추석 맞이 알뜰 패키지를 선보였다. '허브스파 블루캐니언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블루캐니언 종일권이 포함된 상품으로 평소보다 최대 50% 정도 저렴하다. 태기산 케이블카를 이용 태기산 정상에 있는 양떼목장을 둘러 볼 수 있는 '허브스파 블루캐니언 PLUS패키지'도 있다. 객실과 조식, 블루캐니언 종일권은 물론 태기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양떼목장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남해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10~12일 특별한 추석 저녁 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갓 추수한 햅쌀인 올벼 쌀로 지은 쌀밥과 생선전 등이 제공된다. 스위트룸 1박과 '더 스파' 무료 입장권이 포함된 '늦여름 패키지'(2인 기준 50만원)를 추석 기간 이용하는 경우 추석 저녁 뷔페를 추가 요금 없이 즐길 수 있다. (055)860-0100
김형우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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