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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영국법인이 오는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리오(프라이드 후속 모델)를 전격 공개했다. 리오는 다음달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에 본격 시판된다.
친환경성이 돋보이는 1.1ℓ 3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74마력의 최고출력과 17.3kg·m의 최대토크(1500~2750rpm)를 뿜어낸다. 공회전시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는 ISG(Idle Stop&Go) 시스템과 저구름저항 타이어, 저저항 그릴 등 에코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해 88.3mpg(약 37.5km/ℓ)의 연비, 8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했다.
89마력, 22.4kg·m의 1.4ℓ 디젤 엔진 역시 에코다이내믹스 기술을 결합해 연비 70.6mpg(약 30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105g/km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25ℓ 카파 가솔린 엔진과 1.4ℓ 감마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달 국내시장에 프라이드 후속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1.4ℓ 감마 가솔린 엔진과 1.6ℓ GDI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얹은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이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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