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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 닭가슴살로 홈쇼핑 진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8-21 11:05 | 최종수정 2011-08-21 11:05


CJ오쇼핑(www.CJmall.com)이 최근 개그맨 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 판매에 나섰다. .

'허닭'을 판매하는 ㈜얼떨결의 CEO는 허경환이다. "평소 먹던 닭가슴살이 지겹고 비린내가 나 본인이 먹을 닭가슴살을 직접 개발하던 중 이 제품을 만들었다"는 허경환은 상품 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 총책임을 진다. 19일 론칭 방송에도 직접 출연해 자신의 상품을 소개했다.

'허닭'의 닭가슴살은 삶았을 때 살이 퍽퍽하고 비린내가 나서 먹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살을 부드럽게 했으며 3가지 맛을 개발해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를 뒀다. 구성은 훈제맛, 칠리맛, 순한맛 각 4팩씩 총 12팩으로 가격은 4만2900원. 별도로 삶거나 구울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으면 된다.

'허닭'의 담당MD 이정민 과장은 "닭가슴살하면 일반적으로 맛이 없다는 인식 때문에 잘 안 찾게 되는데, '허닭'은 3가지의 다른 맛이 있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운동을 위해 닭가슴살을 먹는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허닭'의 맛에 크게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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