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www.seoulmilk.co.kr, 조합장 송용헌)가 2009년 여름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조일자 표기제가 2주년을 맞았다.
먼저 18일엔 용산역 광장에서 피서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일 아침 제조된 신선한 우유와 함께하는 시원한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선한 우유 마시고 시원한 휴가 떠나세요!'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피서객들에게 당일 제조일자가 찍힌 신선한 우유와 간식을 나눠줬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여행에 나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형 얼음 수조에서 신선한 우유를 낚는 어린이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제조일자 사진을 찍어 바로 모바일 #3696으로 전송하거나 서울우유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가족 휴가 지원금 500만원을, 2등에겐 화장품3종 세트, 3등 100명에게는 테팔 주방용품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16일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는 썸머 쿨 이벤트의 일환에서 서울우유 슬로건 및 포스터 공모전, 서울우유 신선함의 비밀 찾기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한다. 슬로건 및 포스터 공모자에게는 상금을, 퀴즈 이벤트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우유 가정배달 고객에게는 제품과 함께 배달되는 엽서를 통해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13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썸머 쿨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