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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고성능 브랜드인 알파로메오(Alfa Romeo)가 오는 2013년부터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의 소형 세단 피아트 500과 컨버터블 피아트 500C 등 두 개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피아트 500은 미니 쿠퍼와 폭스바겐 뉴비틀과 함께 유럽의 3대 소형차로 꼽힌다.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오는 2013년부터 국내에 소개할 알파로메오는 피아트의 자회사로 해치백 147과 159, 미토, 브레라,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주로 생산한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측은 지난 1년여 동안 피아트와 알파로메오 브랜드를 국내에 함께 소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지만, 피아트를 내년에 국내에 먼저 소개하고, 다음해에 알파로메오 브랜드를 국내에 진출시키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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