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BMW, 그란투리스모 첫 디젤 출시 및 7시리즈 옵션강화

이현호 기자

기사입력 2011-08-10 15:19 | 최종수정 2011-08-10 15:20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9일 BMW 그란투리스모 최초 디젤 모델인 그란투리스모 30d, 고급 옵션을 더한 그란투리스모 30d 익스클루시브 등 2가지 모델 및 안전성을 강화한 옵션을 적용한 7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BMW 그란투리스모 30d 모델은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에 3.0리터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 등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돼 프리미엄 중대형 승용차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공인연비 15km/l (1등급)라는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고급 사양인 BMW 그란투리스모 30d 익스클루시브에는 기본모델에 다이나믹 드라이브,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 고, 19인치 Y-스포크 라인 휠 등을 추가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 고 기능은 스로틀 밸브와 트랜스 미션의 반응 조절을 통해 정속 주행이 가능함은 물론 앞차와의 거리, 주행, 정지 상태를 사전에 인지하여 이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별도의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차량이 스스로 정지 및 주행하는 첨단 주행장치이다.

카앤모델 뉴스팀/강호석기자 photo@carnmodel.com

월간 카앤모델 (www.carnmodel.com)

copyrightⓒ Car&Model.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