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 www.lotteimall.com)이 100년만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의 수재민을 위해 의료봉사 및 수해복구 노력봉사에 나섰다.
이번 수해로 동두천 지역의 병원과 의료시설, 의료 전문 장비 등도 일부 침수 피해를 당해 전문 의료진의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 이날 오전 일찍 시작된 의료봉사에는 수백명의 환자가 몰려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고충을 실감케 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피부과, 내과, 외과 등 전문의료진 10여명 외에도 롯데홈쇼핑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희망찬家' 회원 10여명,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피부질환, 전염병 등 폭우로 인한 질환에 대해 친절히 상담해주시는 피부과와 가정의학과가 수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는 "무료 진료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유례 없는 폭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긴급구호 활동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그린홈'이라는 비전아래 매월 건강나눔 의료봉사를 펼치고 정기적인 사랑나눔 기부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