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장이 마련한 '여름방학 특선 영화의 밤'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화제를 준비한 경주사업본부의 전희재 본부장은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광명 스피돔을 지역을 위한 진정한 문화-여가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스피돔은 8월에도 '엑스멘 퍼스트클래스'를 비롯해 조선명탐정, 정무문 등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미사리경정장에서도 7월 30일 경장장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체포왕'을 상영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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