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가 온라인 여행 상품 시장의 새로운 채널로 급부상했다.
여행 업계 관계자는 "여행 상품 구매 고객은 그 특성상, 다양한 상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한 후 신중하게 구매를 결정하는 성향을 보이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700건이 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티켓몬스터는 올 초 여행 업계 전문가인 김성익 팀장을 영입해 티몬 투어팀을 꾸린 후,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여왔다. 김성익 티몬투어 팀장은 "온라인 여행 상품은 그 성격상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신뢰도가 생명"이라며, "티켓몬스터를 믿고 여름 휴가를 맡겨 주신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 구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