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가 엔트리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디지털 인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외에도 스테이플, 홀펀칭, 접지, 중철 등의 전문적인 후처리 옵션을 제공해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부터 팸플릿, 브로슈어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문서 제작이 가능하다.
기존의 동급 제품에 비해 향상된 특징들도 눈에 띈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는 8인치로 확대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장형 서버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인쇄작업이 가능한 외장형 서버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급지, 후처리, 서버 등의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이번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올 하반기에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지제록스 시장조사그룹(Market Research Group)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컬러 인쇄 시장은 2013년까지 연평균 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